파키라 키우기 물주기 관리법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키울 수 있는 파키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키 라는 초보자도 키우기 좋은 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집 안 어디에 두고 키우기도좋고 생명력도 강하기 때문에 웬만한 환경의 변화에도 건강하게 잘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외형 때문에 플랜테리어를 할 때도 많이 사용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풍성하고건강하게 파키라를 잘 키울 수 있는지 관련 내용을 아래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키라는?

    파키라는 물밤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써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초보자가 키우기 좋아서 반려 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남아메리카 일대에서 서식을 하는데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나게 되지만 가정에서 키우게 되면 그리 크게자라 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파키라의 꽃말은 행운과 행복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좋은 식물이라고 하여 해외에서는 '머니트리'라는 예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공기정화식물 파키라

    농촌진흥청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제거율이 가장 높은 식물로써 당당히 1등을 차지한게 파키라라고 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가장많은 양의 초미세 먼지를 제거한 식물로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율마를 비롯하여 박쥐란, 백량금 그리고 멕시코소철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파키라의 잎을 깨끗이 닦아서 관리를해주면 공기정화능력이 더욱 배가 된다고 하니 잘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파키라 키우기

    파키라는 생명력이 강하고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 인만큼 어느 환경에서나 잘 적응하고 자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빛이 부족 하더라도 생각보다 오래 잘 견디기 때문에 아예 빛이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이 아닌 이상 약간의 채광이 드는 곳이라면 큰 지장 없이 잘 자랍니다.물론 밝은 곳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겠지만 오히려 직사광선 보다는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너무 강한 햇빛에 노출이 되면 엽록소가 파괴 되어서 잎이 하얗게 변할 수도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파키라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너무 추운 곳이 아닌 따뜻한 곳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한겨울에는 창가 또는 베란다 보다는 실내로 옮겨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열대지방에서 태어난 파키라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고 한겨울에는 최소 5~10도 이상은 유지를 해주어야 건강하게 겨울을 잘 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가급적 20~30도 정도의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성장환경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키라 실내 적정 온도

    참고로 실내 온도가 너무 높거나 건조할 경우에는 깍지벌레를 비롯하여 응애 등 병충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중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공중에 뿌려 주는 것은 건강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통풍이잘 되어야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서 조금 더 자세히다루겠지만 파키라는 과습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물주기를 할 때에 특히나 더 주의할 필요가있겠습니다.

     

     

     

    파키라 물주기

    파키라는 키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물주기 만큼은 반드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딱히 관심을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기 때문에 집 안 어디에 놔 두고 키우기에도 좋고 초보자분들도많이 키우지만 물주기는 생각보다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습에 취약한 식물이기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또는 많이 주게 된다면 과습으로 죽을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습이 되지 않도록 파키라에 물주기를 하 위해서는 겉훍이 완전히 마른 것을 체크 한 다음에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식물들과 달리 물을 주고 나서 물받침에 물이 고여 있다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고여 있는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흙은 계속 물을 빨아들여 파키라를 과습으로 죽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파키라 물주기 간격은 보통 2주에 한 번 정도 주면 되고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만 주어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을 주기보다는 손가락 또는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하여 화분에 찔러 넣고서 흙 상태가 완전히 말랐는지 여부를 체크 한 다음에 물주기를 결정하는 것이좋다고 합니다.

     

     

     

    파키라 관리법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에는 흑의 표면에서 약 20% 지점까지 손가락 또는 나무젓가락을 찔러 넣어서 말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조금 더 깊숙한 곳까지 찔러 넣어서 화분 안쪽에 흙이 충분하게 말랐는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흙이 충분히 건조하고말랐다는 가정하에 충분하게 물을 흠뻑 주면 건강하게 자라 나는 파키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키라는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고 초보자도 기르기 쉬운 난이도 낮은 식물이기 때문에 반려 식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키우기 좋을뿐만 아니라 수형을 잡으면 매우 예쁜 외형을 가지기때문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파키라를 키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꺼운줄기 끝에 손바닥 모양의 잎이 펼쳐지는데 흡사 부처손과 비슷해보이는 파키라는 독특한 외형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관엽식물로서 집안에서도 키우기쉽고 초보자분들도 딱히 손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크기 때문에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식물로도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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